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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24

주소록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 5만원을 받고 만들어준 총 소요시간 3시간이 걸린 주소록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학교 레포트이다. 고작 학교 레포트에 오피스2007스타일의 툴바라....교수님의 놀란 표정이 상상이 되는군...ㅡㅡ;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전공 수업시간에 레포트 혹은 기말고사로 주소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대학교때 교재 과정상 주소록이 있어서 주소록을 만들긴 했지만 지금 이보다 잘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모든 프로그래밍 수업을 A+받았지만 대학교 시절 내가 만든 주소록은 지금보다 허접했다ㅡㅡ;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급하다며 올라온 레포트 요청.. 평소라면 당연히 쌩까고 즐하겠지만 이상하게도 글을 읽고 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전화와 메일로 요구사항을 주고 받으.. 2008. 6. 20.
Copyright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는 그야말로 방대하다라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인터넷의 매력은 어떠한 정보라도 내가 원할 때 지구상 어느 곳에 있는 정보라도 가지고 싶은 만큼 가질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곧 저작권의 문제로 귀결된다.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관련 정보를 검색할 때 네이버나 다음에서 무수하게 많은 그것도 완전하게 똑같은 정보가 넘쳐난다. 이건 뭐 클론의 습격도 아니고ㅡㅡ; 심지어는 에러가 있는 코드임에도 베끼고 베끼고 퍼가고 퍼가고 하는 바람에 무수하게 많은 사이트/블로그에서 컴파일 조차되지 않는 코드를 보란듯이 포스팅을 하질 않나. 더욱 웃기는건 그러면서도 출처를 명시해달라는 요구를 당당하게 하고 있다. 본인도 다른곳에서 퍼왔으면서 이건 뭔 개소리? ㅡㅡ; 블로그의 펌질과 출처없는.. 2008. 6. 13.
해커와 크래커 꼭 구분지어야 하나... 연이어서 굵직한 해킹 사건이 터지는 것 같다. 게임아이템 거래 사이트와 미래에셋(DDOS), 다음(외주업체 직원(관리자) PC의 해킹), 옥션(OTL)... 이 글에는 해킹과 크래킹을 구분해서 적지는 않을 것이다. 해킹과 관련된 뉴스 기사를 볼 때마다 어디어디 해킹 사건이라 하면 일부 네티즌 댓글에는 항상 크래킹으로 적어야지 왜 해킹으로 적어놓았는가, 구분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네티즌들의 눈도 높아지고 해킹이나 보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뉴스 기사의 댓글마다 용어는 꼭 구분해야 한다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무식하다며 욕하는 댓글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해킹이라 한다면 좋은 목적, 크래킹은 범죄적/악의적 목적을 가졌을 때 사용되지만 실제.. 2008. 4. 20.
KMPlayer를 옹호하며...그러나 안녕!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프리웨어(Freeware)를 개발하고 배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사용자에게서 피드백(Feedback)을 몇 개 받았다고 해서 결코 사용자가 SW의 권리를 주장할 수는 없다. 함께 코딩을 하거나 아이콘을 만들거나 프로그램을 디자인하거나 홈페이지를 관리하거나... 이 정도는 해야 소프트웨어의 공동 주인이 될 수 자격이 있는 것 아닐까? 국내에서 쓸만한 프리웨어가 종류가 몇 개없고 그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개발자들이 실력이 없어서? 프로그래머가 마음먹으면 못만드는것은 없다. 프리웨어를 만들고 배포하면 개발 목적과는 상관없이 때로는 개념없는 사용자들에게 욕도 먹고 비록 한번 쓰고 버릴 목적으로 만들지라도 때로는 본의 아니게 AS까지 해야된다. 이번.. 200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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